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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X 공항 우버 이용, 구글항공 구매, 하와이안 항공, 알라스카 항공, 미국 국내선 이용 본문

LA life (2024-25)

LAX 공항 우버 이용, 구글항공 구매, 하와이안 항공, 알라스카 항공, 미국 국내선 이용

cheekygrin 2024. 12. 20.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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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항공 이코노미 최저가 LA-하와이 항공권 구매 >
1. 구글항공으로 LA - 하와이(오하우) 왕복 항공권 구매 했는데, 최저가로 구매하기 위해 LA에서 하와이 갈 때는 하와이안 항공, 올 때는 알라스카 항공으로 구매함.
2. 구매 중에 갈 때, 올 때 항공사가 뒤바뀌어 구글항공 페이지 오류인가 했으나, 결국 알고보니 갈 때 하와이안 항공은 코드 쉐어로 알라스카 항공이 되어 있고, 올 때는 알라스카가 코드쉐어로 하와이안이 되어 있음. 뭐 이런 경우가!
3. e-티켓은 잘 보면 Managed by 하와이안, Operated by 알라스카 이런식으로 되어 있는데 Operated by 항공사가 실제 타는 항공사임. e-티켓은 Managed 항공사로 프린트 됨. 따라서 결과적으로 갈 때 항공기는 알라스카 (e-티켓은 하와이안), 올 때 항공기는 하와이안 (e-티켓은 OVAGO, 오바고는 여행사).
4. e-티켓을 잘 볼 것

< 우버타고 LAX 가기 >
1. LAX 는 아주 크고 복잡하므로 우버로 이용 시 목적지 및 픽업 장소를 잘 선택해야 함.
2. 항공권을 구매한 managed 항공사에서 티켓팅하는 것이 아닌 실제 탑승하는 항공사(operated)로 가서 티켓팅 해야하므로 우버로 LAX 갈 때 목적지는 알라스카 항공이 있는 터미널로 가야함 (알라스카는 LAX 터미널 6, e-티켓에 터미널 6으로 적혀있음).
3. 하와이안 항공이 있는 터미널(터미널 B)에 내려서 체크인 하려다 알게되어 직원이 알라스카로 가라해서 900미터를 캐리어 끌고 걸어감

< 미국 국내선 알라스카 항공 체크인 및 수하물 위탁 claim >
1. 인천공항도 비슷하지만 미국 국내선은 거의 모두 셀프 체크인 키오스크에서 항공권 발권 및 bag tag를 발권 받아 붙이고 짐 맡겨야함. 
2. 위탁 수하물은 28인치, 55파운드(23킬로) 1개 $40지불 해야 함, 2개째부터는 가격이 다르고, 항공사마다 위탁 수하물 가격, 사이즈, 무게 규정이 다르므로 미리 확인 필수. (대한항공과 달리 미국 국내선은 거의 모두 위탁 수하물이 무료가 아님)
3. 상주 직원이 돌아 댕기면서 도와주므로 물어보면 됨.
4. 알라스카는 좌석없는 항공권 발권 받고 bag tag 붙여서 수하물 위탁함. 위탁 수하물 비용은 키오스크 셀프 체크인 할 때 카드로 지불함. LAX 키오스크가 한국어도 지원하므로 어려움 없음.
5. 알라스카 항공은 carry on 가방 (기내용 가방)은 1인당 기내용 케리어 1개 무료, 백팩(hand on 짐으로 백팩, 노트북 등) 1개 무료로 들고 갈 수 있고, 유모차(stroller)도 1개 무료로 가지고 탈 수 있는데, 공항 검색대(secure check) 통과 후 게이트에서 맡길 수 있음. 알라스카 항공은 위탁 수하물만 검색대 이전에 맡기고, 좌석 지정, 기내용 가방 위탁, 유모차 위탁을 모두 게이트에서 하고 있음.
6. LAX 알라스카 항공은 게이트에 도착하면 직원에게 가서 좌석지정부터 받아야 함. 기내용 가방을 들고 타서 기내 상단 짐 칸에 싣는 것이 아니라 게이트에서 위탁하고 비행기 문 앞에다 가방을 두고 타는 방식임. (기내용을 들고 타고 싶으면 택 안받고 들고 들어가도 됨)
7. LAX 발 HNL (오하우) 도착 알라스카 항공기는 좌석 배치가 2열, 3열, 2열로 되어 있음. 좌석에 스크린은 없고 대신 기내에서 와이파이가 잡히는데 기내 제공용 컨텐츠 (영화, TV 등)와 문자는 무료인데 인터넷 와이파이는 $8 유료임.
8. 식사는 항공권 구매시 미리 주문한 사람에게만 갖다 주고, 과자 (비스켓, 프렛즐)는 무료, 음료 (물)는 서너번 무료 제공.
 
< 오하우 공항 하와이안 항공 체크인, 수하물 위탁 >
0. HNL 공항 카트는 무료가 아님. $6 선결제 해야 카트를 뒤로 하나 빼서 쓸 수 있음.
1. HNL에서도 LAX와 비슷하게 키오스크 셀프 체크인으로 발권 및 위탁 수하물 비용 지불 후 가방 택 부착. (여권 스캔)
2. 하와이안 항공이 알라스카와 다른점은 키오스크 셀프 발권시 좌석 지정 되어 있음.
3. 하와이안 항공 위탁 수하물 무게 제한은 55LB 임 (직원에게 물어서 확인함) 그런데, 키오스크 옆 저울에는 수하물 무게 제한이 50LB로 적혀 있음. 55까지 이니까 직원에게 확인 후 여유있게 패킹해도 됨. 
4. 하와이안 항공은 게이트에서 유모차 태그만 직원에게 받아 부착하면 됨
5. 군인, 장애인, 1등석 승객과 함께 아이를 동반한 family도 탑승을 먼저 시작 하므로 이코노미라도 방송을 잘 듣고 일찍 쉽게 탑승 가능.
6. HNL발 LAX 도착 하와이안 항공기는 좌석배치가 2열, 4열, 2열로 되어 있음 (가운데 4열은 CDEG 임. CDEF가 아님)
7. HNL발 LAX 도착 하와이안 항공기는 좌석에 스크린이 설치되어 있으나 헤드셋은 $4에 판매하고 있으므로 집에 있는 유선 이어폰 또는 헤스셋 가져 가면 $4 절약.
8. HNL발 LAX 도착 하와이안 항공기 좌석 스크린 컨텐츠는 한국어 및 한국어 자막 지원되는 것도 있음.
9. HNL발 LAX 도착 하와이안 항공기는 담요 및 베게 1개씩 줌. (알라스카는 없음)
10. HNL발 LAX 도착 하와이안 항공기는 식사는 사전 주문자만 제공, 무료로는 프렛즐 1번, 음료 1~2번 줌.
 
< LAX 도착 후 짐 찾고 우버 타기 >
1. 하와이안 항공기 도착 시 방송으로 bagged claim 번호를 기내 방송으로 알려줌 (31번)
2. 항공기 도착 후 유모차는 로비에서 찾고 위탁 수하물 찾는 곳 (31번 클래임)까지 겁나게 걸어가야 함.
3. 수하물 찾는 곳 도착하면 트레이가 돌고 있는데, 짐은 한쪽에 다 내려져 있음. (비행기에서 여기까지 걸어 오는데 오래 걸리니까 직원들이 짐을 내려둔 것 같음)
4. 짐 찾고 LAX 밖으로 나오면 겁나게 복잡한데 (하와이안 항공은 LAX 터미널 B임) 우버를 여기서 타는게 아니고 셔틀을 타고 한참을 가서 우버, 리프트, 택시 탑승장으로 가야함. LAX-it 이라고 쓰여 있는 기둥 또는 이정표를 보고 (App drop) 셔틀 탑승장으로 가서 셔틀을 먼저 타야 함.
5. LAX-it 셔틀 기사가 버스 안에서 안내 방송을 해 주긴 하는데, 우버, 리프트, 택시 탑승장이 각각 다르므로 탑승장에 내려서 이정표를 보고 잘 찾아가야 함. 21A, 22B 이런식으로 번호가 표시 되어 있는데 우버 앱에서 픽업 포인트를 이 번호로 설정하면 됨.
 
* 요약
1) 하와이안 - 알라스카 항공 코드 쉐어로 managed와 operated 항공사가 바뀔 수 있음, 티켓팅은 operated로.
2) 우버 타고 LAX 탑승장 갈 때는 목적지를 operated, 실제 탑승하는 항공사 터미널로 가야 함.
3) 공항 터미널 도착 후 셀프 체크인 키오스크에서 발권, 위탁 수하물 비용 지불, 가방 택 출력을 셀프로 한 후 케리어 위탁 함. 키오스크 주변 항공사 직원에게 셀프 체크인 도움 받고, 수하물 무게 규정 확인할 수 있음. 
4) 셀프 체크인 시 좌석 지정이 안된 경우 검색대 통과 후 게이트에서 좌석 지정해 주므로 게이트 도착하면 미리 물어보고 담당 직원 오면 줄 서서 기다리다 좌석 배정 받음.
5) 작은 항공사 (또는 기종)은 기내용 가방을 탑승 게이트에서 위탁할 수 있음.
6) 공항 카트 $6 유료. 
7) 탑승 시작하면 유아 동반 가족은 1등석 승객과 함께 먼저 탑승할 수도 있음.
8) 유선 이어폰(헤드셋) 준비 해 가면 좋음. (대한항공과 달리 모든게 유료임)
9) LA공항 도착 후 우버 이용시 LAX-it 셔틀을 타고 탑승장으로 가서 우버를 불러야 함. 공항 터미널 밖에서 탈 수 없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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