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모니터, 캐리뷰B V15FPB 사용후기

1. 결론
  o 딴 거 안써봐서 비교불가, 그냥 쓰고 있음


2. 서론
  o  재택근무, 카페근무, 도서관근무 등이 잦아지고, 노트북 사용이 빈번해 지면서 이것 저것 쓰잘떼기 있는 악세사리들이 하나 둘씩 늘어감
  o 갤럭시북 프로 360 노트북 15.6인치 쓰다보니 데탑처럼 듀얼 모니터가 겁나 아쉬워 포터블 모니터 검색하다 어떤 리뷰보고 걍 지름. 더 알아봐야 하는데..


3. 본론
  o 사양
    - 캐리뷰B V15FPB 휴대용 터치모니터
    - 대용량 배터리 내장
    - 나머지 스펙은.. 검색하길.. 

  o 장점 (비교군없음)
    - 노트북 15인치 화면 2개로 쪼개 쓰다가 듀얼 모니터되니 겁나 편함
    - 그 외 터치, 스피커 등 따위는 쓰지 않으니 논외.

  o 단점
    - 졀라 무거움. 쿨러랑 같이 백팩에 넣고 다니는데 어깨 뿌라짐. 
    - 기본케이스가 세로로 세우기는 불가능하고 노트북 쿨러 사용시 높이가 안맞기 때문에 이넘을 위한 거치대가 또 필요. 또 돈x랄.
    - 코시 ST2143 태블릿 거치대를 사서 거치하고 있는데 케이스를 벗기지 않으면 두꺼워서 거치가 힘듬 (대충 거치가 되긴함), 거치대도 큰 넘 아니면 까딱하면넘어짐.
    - 최대 단점은 케이블 연결단자. 전원 케이블과 노트북 연결 케이블 모두 모니터에 꼽는 단자가 USB-C 타입으로 모니터 좌우측면 하부(가로 보기에서)에 있는데, 케이블을 꼽고나면 노트북과 케이블이 닿아서 노트북 옆에 이넘을 딱 맞대어 놓을 수가 없음. (100% 충전시 8시간 정도 전원을 빼고 쓸수는 있음) 세로보기로 하면 모니터케이블은 위쪽, 전원은 아래쪽으로 가게되어서 거치대 없이는 사용불가(전원). 암튼 주렁 주렁 케이블이 젤 단점임.

※ 화질은 갤럭시북 프로 360과 비교하면 좋지는 않으나 밝기 최대로하면 그나마 괜찮음, 내 눈깔이 막눈이기도 하고 노트북과 휴대용 모니터 모두에 저반사 보호 필름을 붙였더니 화질이 모두 쉣이고 필름 밑에 기포가 작렬(필름 붙이고 기포땜에 승질나서 노트북, 모니터 모두 집어 던질뻔). 필름부착은 돈 내고 꾼에게 맡기기 강추. 새 필름을 또 샀는데 다시 붙이는게 귀찮기도하고 또 망할까봐 그냥 이 그지같은 상태로 사용중이라 화질을 논하기는 무리임.


4. 요약
  o 마이 무겁다
  o 케이블 유감 ㅡㅡ^ (ㄱ자형 케이블로 만들던가), 아이패드를 듀얼모니터로 만들어주는 (wifi로) 앱이 있던데 포터블 모니터도 무선이면 좋겠다.
  o 거치대 없이 기본 케이스로는 세로로 사용하기 어렵다.

5. 추가정보(2024.01.05)
  o 진즉에 생긴 단점인데, 게을러서 이제야 추가 작성하는 이 녀석의 단점  
  o 사용하다 보면 귀신이 화면을 터치하는 것 처럼 마우스가 지멋대로 돌아다니면서 클릭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걸 검색해하고 제조사에 문이해 보니 화면에 정전기 혹은 누전이 발생하여 생기는 문제인 듯 하다. 정전식 터치 모니터인데 이런 문제가 있다니, 제조사에서는 택배로 보내라한다, 검사하고 수리해 주겠다고...귀찮아서 아직 안보내고 있다. 수리비도 들어갈 수도 있고, 그래서 대안으로 USB를 꼽고 멀티탭의 접지부분에 연결을 해봤는데, 이 방법은 잘 안된다. 두 번째 방법으로 화면에 전선(점퍼케이블) 하나를 대고 (테이프로 베젤에 고정) 전선 반대편을 접지 시켰다.
  o 터치 기능이 필요없어서 꺼보려고 했는데, 안됨. 제조사 문의 답변도 터치 OFF 기능은 없다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