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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구석 나스(NAS) 설정 (통신사 공유기 - iptime 공유기 - 나스 연결)

cheekygrin 2023. 3. 3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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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LG U+ 통신사의 인터넷, TV를 사용하는데, 2층에 벽에서 나오는 랜선에 ipTime 공유기를 연결하고 이 공유기에 PC와 시놀로지 나스(Synology NAS)를 연결하여 사용을 시작했다.

ipTime 공유기에 USB 포트가 있는데 여기에 외장 HDD를 연결하면 ipDisk Drive 라는 또 하나의 NAS를 사용할 수 있다.

결국, 집에 시놀로지와 아이피 디스크 드라이브, 이렇게 2개의 NAS를 사용 중이다.

지금은 해결이 되었지만, 시놀로지 나스의 외부접속, FTP 접속이 불가능했었다.

시놀로지 FTP의 경우 ipDisk Drive와 충돌할 수 있기 때문에 시놀로지 나스의 FTP 포트를 21번 기본 포트가 아닌 다른 포트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 (ipDisk Drive의 포트를 바꿀수도 있음, ipDisk Drive는 PC의 아이피 주소를 사용함) 그리고, 시놀로지 FTP는 DSM의 "제어판>외부 엑세스>라우터 구성" 설정이 아닌, "제어판>파일 서비스>FTP"에서 설정을 해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라우터 구성을 백날 바꾸고 있어봐야 안된다는....) 

퀵커넥트 말고, 윈도우 탐색기에서 네트워크 드라이버로 시놀로지 NAS를 접속하기 위해서는,

우선, 시놀로지 DSM "제어판>외부 엑세스>라우터 구성"에서 필요한 포트 모두 등록해 준다.

WebDav 는 미리 설치하고 라우터 생성하며, 웹 서버 운영할거면 80 포트 등도 추가한다. (필요한 것 죄다 추가해 주면 됨)

근데, 이 설정만 하면 외부에서 접속이 안된다.

문제의 원인은 통신사 공유기(허브)와 시놀로지 나스 사이에 ipTime 공유기가 하나 더 연결되어 있어서인데,

이를 해결하고 나스 외부접속을 원할히 하려면,

결론적으로 2대의 공유기에서 차례대로 아이피 고정과 포트 포워드 작업을 해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시놀로지와 가까운 공유기부터 설정해주면 되는데 첨엔 매우 헷갈렸으나 생각보다 단순하다.

(1) DSM 제어판, 외부 엑세스에서 라우터 구성해주고 시놀로지 나스의 내부 아이피와 포트를 캡처해둔다.

(2) ipTime 공유기 설정 페이지에 접속해서 (192.168.0.1) 시놀로지 나스의 내부 아이피(예: 192.168.0.99)를 고정 아이피로 설정하고 (DHCP), 이 아이피에 대해 DSM에서 설정한 포트 번호대로 포트 포워딩한다. (주의 : PC 아이피가 아닌 NAS 아이피의 포트를 포워딩 해야 함), ipTime 공유기 자체의 외부 아이피를 확인(캡처)하고 끝낸다. 여기서 ipTime 공유기의 외부 아이피가 통신사 공유기에서는 ipTime 공유기의 내부 아이피에 해당함 (예 : 192.168.219.100).

(3) 통신사 공유기 설정 페이지에 접속하면 (U+는 관리자 페이지 주소가 192.168.219.1 이고, 관리자 ID/PW는 공유기 케이스에 적혀있다.) TV 셋톱박스와 연결된 통신사의 공유기가 하나 더 보일 것이다. 보통 이렇게 통신사 허브 -> 통신사 공유기 -> 셋톱박스가 연결되어 있다. 거실에 위치한 셋톱박스가 연결된 통신사 허브는 신경 쓸 것 없다. 내가 설치한 ipTime 공유기가 이것과 병렬로 허브에 연결되어 있다. 관리자 페이지에서는 통신사 허브와 통신사 공유기를 모두 설정할 수 있는데 허브 설정에서 ipTime 공유기의 내부 아이피(예 : 192.168.219.100)를 고정 아이피로 설정하고 (DHCP) 이 ipTime 공유기의 아이피에 대해 포트 포워드를 설정한다. 포트 번호는 시놀로지, ipTime 공유기 관리자 페이지에서 설정한 번호와 동일. 이렇게만 하면 끝인데, 가끔 이렇게 해도 접속이 안되는 경우 DMZ 설정을 해준다. 통신사 공유기 관리자 페이지에서 ipTime 공유기의 아이피에 대해 DMZ로 포트를 모두 개방해 주는 것인데, 포트를 모두 개방하는 것이라 위험이 있긴하다.

암튼, 나는 포트포워드, DMZ 설정 2가지 모두 해서 외부에서도 집에 설치한 NAS를 퀵커넥트, 네트워크 드라이브, FTP 등으로 모두 접속하여 사용중이며, 아직까진 바이러스나 해킹의 피해는 없다. 

통신사 허브와 통신사 공유기, ipTime 공유기간 네트워크 구성이 헷갈릴 수 있어서 아래와 같이 그림으로 그려봤다. (참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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